한국학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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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2 13:57
제목 20대와 정치 -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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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3-06-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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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지금의 학생운동이 예전과 같을 수 없는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학생들은 지성으로서의 사회를 요모조모 뜯어보거나 감시하는 그런 책임보다는 자유에(정치보단 경제적) 더 목말라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앞으로 학생운동은 없다고 볼 수도요
다원주의 사회에서 누가 누굴 대표하겠습니까.
한편으로는 참 아이러니해요,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어떻게 결합해서 돈 버는 게 모두의 목적이 되면서도 개개인이 존중되는 작금의 상태가 되었을까요?

아무튼 지금은 독재시대가 아니니 예전처럼 민주주의 라는 건국의 가치 아래에 모두가 거리로 뛰어나올 수는 없겠죠
결국 이제 학교는 또다른 주제로, 또다른 규모로 정치 대립이 벌어지는 공간이 될 뿐이라 생각하고
20대 학생의 정치 활동은 총학생회라는 과반의 대표를 통하기보다는,
모두가, 동시에, 같은 이슈를, 같은 지위에서 다룰 수 있게 될 때 다시 부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